[인도네시아] Safari Beach Jateng 여행 2023 - 코끼리타기 돌고래쇼 불쇼 / 중부자바 바탕
아이들 방학이 시작되었고, Idul Adha라는 이슬람 명절을 포함한 연휴에 돌입하여, 족자에서 멀지만 용기내어 Safari Beach Jateng이라는 바닷가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자뜽(Jateng)은 자와(Jawa) 뜽아(Tengah)의 줄임말로 "중부자바(자바섬 중부)"라는 뜻입니다.
폐장시간은 오후 8시인데, 7시부터 뱀쇼, 마임쇼, 간단한 서커스 등을 보여주고 마지막을 불쇼로 장식합니다. 불쇼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현장의 선명한 기름냄새와 불이 뿜어질 때마다 생생히 느껴지는 열기는 정말 사진과 동영상으로는 전달하는 게 불가능하죠.
걸리는 시간
저희는 어린이들과 함께 이동했기 때문에 중간중간 휴식도 하고, 식사도 해야해서 약 6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새벽에 출발하면 논스톱으로 3시간 반이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경비
식비를 제외한 주요 경비만 적습니다. 단위: 루피아(IDR)
- 숙박비 - 600,000 (Hotel Santika Pekalongan)
- 호텔조식 추가 - 96,800 (어린이 2명)
- 주유비 - 450,000 (Pertalite: 45 liter)
- 톨(Toll)비(왕복) - 106,500 x 2 = 213,000
- Safari Beach Jateng 입장료(주차비 20,000 포함) - 220,000
- Safari Beach Jateng 코끼리 타기 - 100,000 (4인)
- Safari Beach Jateng 돌고래와 사진 찍기 - 100,000 (4인)
- Museum Batik Pekalongan 입장료(외국인) - 80,000 (4인)